포항시체육회, 서귀포시체육회와 체육발전 교류 나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시체육회는 17일 오후 형산강 수상레저타운에서 서귀포시체육회와 지역 체육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태문 서귀포시체육회장은 "지역의 한계를 넘어 양 시의 체육인들이 함께하는 자리가 만들어지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체육회가 다양한 사업의 공유와 교류를 통해 동반 상생 발전하는 기폭제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체육회는 17일 오후 형산강 수상레저타운에서 서귀포시체육회와 지역 체육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나주영 회장(포항시체육회), 김태문 회장(서귀포시체육회), 김남일 부시장, 양 체육회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서 낭독과 서명, 기념품 교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두 체육회는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양 시의 체육발전을 위한 협력 ▲양 시체육회 및 회원단체 스포츠 교류 협력을 기본으로 각종 추진 사업에 대한 교류를 골자로 하는 체육분야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등을 약속했다.
나주영 포항시체육회장은 “민선 체육회로 전환된 이래 타 지역 체육회와의 공식적인 교류의 첫 삽을 뜨는 특별한 날인만큼 양 시 전 체육인의 기대와 환호속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돼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해안선을 끼고 있는 양 체육회의 공통점이 상당한 만큼 다양한 스포츠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체육회 업무교류의 기준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태문 서귀포시체육회장은 “지역의 한계를 넘어 양 시의 체육인들이 함께하는 자리가 만들어지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체육회가 다양한 사업의 공유와 교류를 통해 동반 상생 발전하는 기폭제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황혜영 "방송서 쇼했다고? 30년간 병원 다니며 약 먹어"
- 율희, 이혼 6개월 만에 새 남친? "오해가 인신공격으로"
- 정시아♥백도빈 아들, 중3인데 키가 183㎝…폭풍성장 근황
- "톱 유부남 배우와 내연관계, 낙태도 했다"…유명변호사에 상담 '반전'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서 아찔 수영복…관능미 폭발
- 김계란, 교통사고로 머리·어깨 골절 "꽤 길게 휴식"
- 바다 "11세 연하 남편 고백 튕겨…결혼 두려웠다"
- 안영미 "남편 스킨십 불만…천박했으면"
- 교감 뺨 때린 초등생, 이번엔 자전거 훔치다 걸려
- 母 호적에 없는 이상민 "친동생 있다고?" 당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