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코페' "졸탄쇼-변기수의 목욕쇼, 웃은 만큼만 돈 내세요"

장진리 기자 2023. 8. 16. 16: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1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 아시아 최초로 안면인식 시스템을 활용한 개그페이 공연을 선보인다.

제1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은 26일과 27일 웃은 만큼만 관람료를 내는 개그페이 극장을 연다.

지난해 도입돼 호평받았던 개그페이 극장은 무료로 입장한 뒤 좌석마다 표정이 인식되는 태블릿을 통해 웃음 횟수를 측정, 웃은 만큼만 관람료를 지불하는 시스템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부코페'. 제공| (사)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제1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 아시아 최초로 안면인식 시스템을 활용한 개그페이 공연을 선보인다.

제1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은 26일과 27일 웃은 만큼만 관람료를 내는 개그페이 극장을 연다.

지난해 도입돼 호평받았던 개그페이 극장은 무료로 입장한 뒤 좌석마다 표정이 인식되는 태블릿을 통해 웃음 횟수를 측정, 웃은 만큼만 관람료를 지불하는 시스템이다.

개그페이의 관람료 산정은 좌석에 설치된 표정 인식 프로그램에 따라 관객의 웃는 모습이 촬영되고, 공연을 관람하면서 발생한 웃음 횟수에 따라 관람료가 정해진다. 관람료는 웃음 1회당 500원으로 최대 40회, 2만 원까지 매겨진다.

개그페이 공연으로는 부산예술회관에서 열리는 관객 참여형 공연 '졸탄쇼'와 성인들만을 위한 19금 비방용 토크쇼 '변기수의 목욕쇼'를 만날 수 있다.

부코페는 25일부터 9월 3일까지 10일간 부산 각지에서 분산 개최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