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정유민→이민영, MBN ‘완벽한 결혼의 정석’ 출연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3. 8. 16. 13: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성훈 정유민 강신효 진지희 이민영이 MBN 드라마 '완벽한 결혼의 정석'에 출연한다.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인 드라마 '완벽한 결혼의 정석'(극본 임서라, 연출 오상원)은 2019년 네이버 지상 최대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작이자 누적 다운로드수 900만뷰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완벽한 결혼의 정석’ . 사진 ㅣMBN
배우 성훈 정유민 강신효 진지희 이민영이 MBN 드라마 ‘완벽한 결혼의 정석’에 출연한다.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인 드라마 ‘완벽한 결혼의 정석’(극본 임서라, 연출 오상원)은 2019년 네이버 지상 최대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작이자 누적 다운로드수 900만뷰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남편과 가족에게 복수하기 위해 계약 결혼을 선택한 여자 한이주와 그녀를 아내로 맞이하기 위해 계약 결혼을 연기하는 남자 서도국의 아찔하고 은밀한 ‘회귀 로맨스 복수극’이다.

성훈, 강신효, 이민영 등 ‘결혼작사, 이혼작곡’의 흥행을 이끌었던 배우 군단과 사실적인 연출력의 오상원 감독이 재회, 또 다른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빨간 풍선’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정유민과 탄탄한 연기력의 진지희가 힘을 더한다.

드라마 ‘죽어도 좋아’로 빠른 호흡의 사이다 전개를 보여줬던 임서라 작가가 대본을 맡아 더욱 현실감 있는 이야기로 휘몰아치는 로맨스 복수극을 선보인다.

성훈은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인테리어플랫폼 회사 대표이자 국내 굴지 대기업인 태자그룹의 창업주 손자인 서도국 역을 맡는다.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 보여준 화려한 재벌 비주얼을 비롯해 까칠하지만 내 여자에게만은 다정한 모습, 한이주의 복수에 기꺼이 이용당하고 싶다는 절절한 순정까지 그려내며 여심을 자극한다.

정유민은 한울금융그룹 한진웅 회장의 입양된 딸인 화가 한이주 역으로 첫 주연 도전에 나선다. 극중 한이주는 회귀 후 남편과 가족들에게 배신당했던 과거를 바꾸고 그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새롭게 운명을 개척하는 인물이다.

정유민은 ‘빨간풍선’과 ‘셀러브리티’에서 보여준 강렬한 존재감과 뛰어난 연기력을 바탕으로 바보같이 착해야만 했던 삶을 끝내고 주체적으로 삶을 이끌어가는 ‘사이다 여주’의 모습을 표현, 차세대 여자주인공으로서 확실한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강신효는 태자건설 부사장이자 서도국의 이복형 서정욱 역으로 출연한다. 진지희는 SNS 스타이자 갤러리 ‘더한’의 수석 갤러리스트 한유라 역을 맡았다.

이민영은 한울금융그룹 임원이자 갤러리 ‘더한’의 대표인 이정혜로 분한다. ‘이정혜’는 자신의 입지와 성공을 위해 늘 완벽한 모습을 보이는 캐릭터로, 고아원에서 아이를 입양해야만 결혼을 허락하겠다는 시아버지의 말에 억지로 한이주를 입양해 갖은 차별을 하지만 친딸인 한유라에게는 헌신을 쏟는 인물이다.

제작진은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 이미 대박의 호흡을 맞췄던 배우들과 제작진, 다수의 연기파 배우들이 새로운 힘을 더하면서 환상적인 ‘갓벽한 라인업’이 완성됐다”며 “2023년 가을을 아찔하고도 은밀하게 달굴 회귀 복수극의 등장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