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청청패션'이 뜬다…SI 지컷, 데님 컬렉션 공개

윤선영 기자 2023. 8. 1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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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의 여성복 브랜드 지컷(G-CUT)은 복고 열풍이 지속되면서 'Y2K 감성'의 데님과 트위드 소재를 활용한 올 가을 데님 컬렉션을 16일 공개했습니다. 편안함을 강조한 복고풍 데님 제품과 핑크, 머스타드 등 생동감 넘치는 색상의 재킷이 주를 이룹니다. 

주력 제품은 빈티지 워싱이 특징인 카라형 데님 재킷으로 같은 색상의 데님 스커트와 함께 입으면 트렌디한 '청청 패션'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데님 팬츠의 경우 기본 일자형부터 릴렉스핏, 와이드핏 등 다양한 실루엣으로 출시됩니다.

'바비코어(핑크 색감의 1980년대 스타일)' 열풍을 타고 사랑스러운 핑크 색상의 데님 제품들도 선보입니다. 빈티지한 핑크 색상의 데님 상하의 셋업으로 세련된 바비 패션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양모사를 사용해 포근한 느낌을 살린 가을 필수템, 트위드 재킷도 다양한 스타일로 선보입니다.  일자형부터 오버사이즈, 크롭 기장 등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색상 또한 그레이, 블루, 옐로우 등 기존에 만나보기 어려웠던 색상들로 구성했습니다.

지컷은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오프라인 매장과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체 디지털 플랫폼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에서 컬렉션 구매 시 구매 금액대별로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지컷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은 간절기에 활용하기 좋은 제품들로 구성된 만큼 날씨가 선선해지기 시작하면 매출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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