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 분위기 ‘반전’, 미분양 감소, 청약 흥행 속 ‘힐스테이트 DMC역’ 주목

김동호 기자 2023. 8. 1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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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올해 수도권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가 침체됐던 지난해 대비 반전됐다. 미분양 물량이 줄고 대부분의 청약 단지들이 완판되는 등 흥행이 잇따르고 있는 모습이다.

우선 올해 초 크게 늘었던 미분양 물량이 현재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수도권 아파트 미분양 물량은 1만 799건으로, 올해 1월 1만 2,257가구 대비 약 12%가 감소했다. 지난해부터 증가세를 보이던 직전 4개월 연속 상승세를 끊고 3개월 동안 감소하고 있는 것이다.

청약 시장도 흥행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서울의 경우 7월 말 기준 올해 공급된 10개 단지 중 8개 단지가 1순위 마감에 성공한 것은 물론, 평균 청약 경쟁률이 약 64대 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올해 3월 은평구 역촌동에서 분양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시그니처’와 신사동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은 단 기간에 모든 가구가 계약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서대문구에서도 6월 분양한 ‘DMC가재울 아이파크’ 역시 89.8대 1의 높은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된 것은 물론 단 기간 분양 완판에 성공했다.

이처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청약시장 분위기가 바뀐 것은 올초 정부의 각종 규제 완화와 부동산 가격 상승 전환 등이 주효했을 것으로 업계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게다가 공사비 인상 등 분양가가 앞으로도 더욱 오를 것으로 보이면서, 부동산 시장의 활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 3.3㎡당 분양가는 1,523만원으로 2021년 1,305만원보다 16.7% 올랐다. 올해 상반기에는 1,706만원까지 치솟으면서 지난해보다 벌써 12%나 상승했다.

이처럼 최근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DMC역 초역세권 ‘힐스테이트 DMC역’ 공급 중으로 개인은 물론 법인, 외국인 등의 다양한 수요층들의 관심이 대거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은 힐스테이트 DMC역은 서울시 은평구 증산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36층, 2개동, 전용 59~75㎡, 총 299가구로 구성된다. 10년 동안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장기일반민간임대아파트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힐스테이트 DMC역은 장기일반민간임대아파트로 앞서 언급한 분양단지들과 달리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각종 세제혜택도 누릴 수 있는 메리트를 지니고 있다. 임대아파트이기 때문에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고 취득세 및 보유세 부담이 없다. 계약 시에는 계약금 10% 중 1차 1천만원 정액제로 초기 비용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또한 임차인의 전세보증금에 대해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보증 받으며 전세사기 걱정 없이 10년 동안 장기간 안정하게 거주할 수 있다. 특히 임대보증금 상승률이 연간 5% 이내로 제한돼 있는 만큼 향후 부동산 시장이 반등하게 될 때 보증금의 급격한 상승에 대한 걱정을 할 필요도 없다.

힐스테이트 DMC역은 주변 풍부한 개발호재로 인한 수혜가 기대된다. 현재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 향후 DMC역에 대장홍대선(계획), 강북횡단선(계획) 사업까지 추진되면 6호선과 공항철도, 경의중앙선을 포함해 총 5개 노선이 지나며 높은 미래가치를 누릴 전망이다.

이 뿐만 아니라 힐스테이트 DMC역 주변에는 서북권 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수색역세권 개발도 추진 중이며, 수색역세권 일대에 롯데백화점, 롯데몰, 오피스텔로 구성된 ‘상암 DMC 롯데복합쇼핑몰’도 계획돼 있다. 특히 이 일대는 수색역 차량기지 이전(계획) 후 지하화하고, 상부에 공원을 비롯한 업무, 상업시설 등을 단계적으로 개발해 대규모 복합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힐스테이트 DMC역은 DMC 최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각종 인프라가 위치해 있어 생활여건도 탁월하다. 특히 DMC 일대 기입주한 기업들이 많은 만큼 직원숙소로의 활용도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근에 이마트, 홈플러스, 메가박스, 문화비축기지 등 생활, 문화시설과 단지 내 대형 판매시설도 예정돼 있어 주거 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인근 구립증산정보도서관과 약 750m 거리에 증산초를 비롯해 증산중, 연서중, 가재울고, 상암고 등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선형의 숲(계획), 매봉산근린공원, 불광천,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난지캠핑장 등 힐링 공간들도 가까워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누릴 수 있다.

힐스테이트 DMC역은 중·소형 타입 위주의 평면 구성과 4Bay 판상형 설계(일부 제외)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모든 타입이 방 3개, 욕실 2개 구조로 공간분리성이 우수하고, 현관(복도) 팬트리,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춰 주거편의성이 높다. 여기에 힐스테이트만의 스마트홈시스템 '하이오티(Hi-oT)', 무인택배함이 적용된다.

또한 풀옵션 주거단지로서 실수요자들의 자금부담도 줄였다.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4대)과 같이 거의 모든 계약자들이 필수적으로 선택하는 옵션을 비롯해 양문 냉장고, 김치냉장고, 인덕션 등을 모두 무상으로 제공해 사실상 분양가 인하 효과도 누릴 수 있다.

힐스테이트DMC역 홍보관은 서울특별시 은평구 증산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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