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심리상담복지학회, 중국 제남서 국제학술투어

이준구 기자 2023. 8. 1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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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심리상담복지학회(학회장 이순배)가 12일~15일까지 중국 산동성 제남에서 국제학술투어 및 제5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순배 학회장은 "학회 창립 이후 처음으로 국제학술대회를 갖게 됐다. 다양한 삶 가운데 미래사회의 성장 동력이 될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심리상담, 복지 등의 학술적 성과를 계속적으로 축척하고 공유하겠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회원 모두가 인간의 정신건강 회복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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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5일 '심리적 안녕감 위한 공감적 리더십' 주제
한국심리상담복지학회 중국학술투어(사진=한국심리상담복지학회 제공)


[수원=뉴시스] 이준구 기자 = 사단법인 한국심리상담복지학회(학회장 이순배)가 12일~15일까지 중국 산동성 제남에서 국제학술투어 및 제5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20명의 참가 회원들은 날씨만큼이나 뜨거운 열정 속에 국제협력을 통한 학문과 문화의 연구성과를 통해 학회의 위상을 높이고, 회원들의 가치실현을 이루는 중요한 시간을 가졌다.

제남시 힐튼호텔에서 진행된 학술대회에서는 노영기 박사의 'IT직장인의 집단자존감과 심리적 안녕감의 관계성에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주제로 한 논문발표와 신경진 박사, 중국 자푸란 교수 등이 각각 논문을 발표했다.

이어 '대인관계에서의 행복한 갈등해소'를 주제로 토론을 가졌다. 이들은 학술대회 기간 동안 공자마을을 방문, 중국과 우리나라의 유교사상에 대해 비교 고찰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순배 학회장은 “학회 창립 이후 처음으로 국제학술대회를 갖게 됐다. 다양한 삶 가운데 미래사회의 성장 동력이 될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심리상담, 복지 등의 학술적 성과를 계속적으로 축척하고 공유하겠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회원 모두가 인간의 정신건강 회복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고 말했다.

인사말하는 이순배 학회장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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