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프리패스상” 축구선수 출신 남편+승무원 출신 아내 (결혼지옥)[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8. 15.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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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출신 남편과 승무원 출신 아내가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며 등장했다.

8월 14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서는 결혼 6년차 정다슬(36세) 최지영(31세) 부부가 출연했다.

결혼 6년차 남편 정다슬(36세)은 훈훈한 외모로 등장부터 시선을 모았다.

정다슬은 "결혼 6년차, 11개월 아들을 키우고 있는 36살 정다슬"이라며 "전문적으로 중학교 축구선수를 육성하는 선생님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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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출신 남편과 승무원 출신 아내가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며 등장했다.

8월 14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서는 결혼 6년차 정다슬(36세) 최지영(31세) 부부가 출연했다.

결혼 6년차 남편 정다슬(36세)은 훈훈한 외모로 등장부터 시선을 모았다. 정다슬은 “결혼 6년차, 11개월 아들을 키우고 있는 36살 정다슬”이라며 “전문적으로 중학교 축구선수를 육성하는 선생님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다슬은 “불과 5년, 6년 전에는 선수 생활을 했다. 은퇴하면서 전문적으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고 축구선수 출신이라 밝혔다.

아내 최지영(31세)는 “객실 승무원으로 일했다. 승무원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의 면접을 지도하는 면접 강사”라며 “회사 후배가 (남편이) 너무 좋은 사람이니 제발 한 번만 만나보라고 했다”고 남편과 첫 만남을 털어놨다.

정다슬은 “(아내가) 외모적으로 좋았고 대화도 잘 통했고 제가 하는 말에 공감을 많이 해주고 편안했다”고 말했다. 박지민 아나운서는 “두 분 다 면접 프리패스상 그런 느낌”이라고 반응했다. 최지영은 “남편이 성실해 잘 살겠다 싶어서 결혼하게 됐다”고 결혼 이유도 말했다. (사진=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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