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잼버리 대원 8명 삭발식… 법주사 “말려도 안 들어… 일부는 출가 문의”
2023. 8. 15. 04:38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폐막 후 충북 보은 법주사에서 1박 2일 템플스테이에 참가한 독일 스카우트 대원 중 남자 대원 6명과 여자 대원 2명이 13일 삭발식을 마치고 부(副)주지 각운 스님과 기념 촬영을 했다. 아래 사진은 삭발식 장면. 법주사 측은 “대원들이 삭발의 의미에 대한 설명을 듣고는 삭발 의사를 밝혀왔다. 말려도 듣지 않았다”며 “일부는 출가에 대해서도 문의했는데, 부모님 허락을 받고 오라고 안내했다”고 전했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WP만평가, 만화 게재 거부되자 퇴사… 베이조스 역린 건드렸나
- “대기업 제품이 아니에요” 공효진 수면밴드의 정체
- [이별전쟁] “지방대 출신이라 무능” 가스라이팅... 남편은 ‘이혼 위자료 0원’ 협박도 했다
- 카터의 NYT 친북 기고문에 발칵 뒤집힌 워싱턴 정가
- What's New on Netflix: Highlights of 1st week of January
- ‘1+1 아파트’까지 등장한 中...”부동산 침체 2027년까지 갈 것”
- 美쇼핑몰 화재로 반려동물 579마리 떼죽음… 인명 피해 없어
- 짐바브웨 7세 소년, 사자 40마리 우글거리는 초원서 기적 생환
- “尹 체포하라” “대통령 지키자”… 둘로 갈라진 한남동 관저 앞
- 의협회장 선거 김택우·주수호 맞대결로… 7∼8일 결선 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