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안소미, '오빠 차 있어'로 워터밤 여신까지 등극

[OSEN=오세진 기자] 개그우먼 안소미가 워터밤을 뜨겁게 달구었다.

12일 안소미는 자신의 계정에 "오늘은 #수원 #워터밤"이란 글귀와 함께 소감을 적었다. 안소미는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아아 8월 26일 #제주도에서 또 만나요오"라며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안소미는 사진과 영상을 모두 공개했다. 화사한 미모로 데뷔부터 '미녀 개그우먼' 수식어를 물려 받았던 안소미는 워너밤 답게 과감한 비키니에 짧은 볼레로만 걸치고, 오픈된 주름 스커트에 핫팬츠와 부츠를 신어 화끈한 패션을 자랑했다.

이어 안소미는 '오빠 차 있어'라는 곡으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그는 개그우먼, DJ, 트로트 가수 등 여러 가지로 활동 중인데, 유튜브에서 천 만 조회수를 달성한 '왕간다'의 '오빠 차 있어' 영상의 노래 주인공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네티즌들은 "와 노래도 잘한다", "확실히 무대 서던 개그우먼이라 무대 장악력 대박" 등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안소미는 2018년 결혼,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안소미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