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경찰 간부, 노래방서 女직원 성추행 의혹…본청 조사 중

전북CBS 김대한 기자,전북CBS 송승민 기자,CBS노컷뉴스 김구연 기자 2023. 8. 11. 20: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지역의 한 경찰 간부가 동료 직원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11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성추행 의혹으로 전북 정읍의 한 지구대장인 A 경감을 조사하고 있다.

A 경감은 지난 10일 밤 전북 지역의 한 노래방에서 동료 여직원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가해자와 피해자는 분리 조치가 이뤄졌고, 본청에서 내용을 파악하고 있다"며 "2차 피해 우려로 자세한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 로고.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습니다.


전북 지역의 한 경찰 간부가 동료 직원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경찰은 가해자와 피해자를 분리하고 조사에 착수했다.

11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성추행 의혹으로 전북 정읍의 한 지구대장인 A 경감을 조사하고 있다.

A 경감은 지난 10일 밤 전북 지역의 한 노래방에서 동료 여직원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의혹을 받고 있다.

피해자는 최초 '인권센터'에 해당 사실을 알렸고, 내용을 전달받은 본청은 곧바로 감찰에 착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가해자와 피해자는 분리 조치가 이뤄졌고, 본청에서 내용을 파악하고 있다"며 "2차 피해 우려로 자세한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김대한 기자 kimabout@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