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더랜드' 이준호♥임윤아, 결혼식장서 '울컥'.."그렇게 됐다"

김나연 2023. 8. 1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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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더랜드' 마지막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11일 JTBC 유튜브 채널에는 "지금까지 킹더랜드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킹벽한 결혼엔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킹더랜드' 출연진들은 마지막 엔딩신인 구원(이준호 분)과 천사랑(임윤아 분)의 결혼식 장면을 찍기위해 결혼식장에 모였다.

이후 이준호와 임윤아는 다시 결혼식 장면 촬영을 이어갔고, 많은 하객들의 환호 속에서 촬영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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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킹더랜드' 마지막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11일 JTBC 유튜브 채널에는 "지금까지 킹더랜드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킹벽한 결혼엔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킹더랜드' 출연진들은 마지막 엔딩신인 구원(이준호 분)과 천사랑(임윤아 분)의 결혼식 장면을 찍기위해 결혼식장에 모였다. 하객석에 앉은 고원희, 김가은, 안세하는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나타난 임윤아, 이준호를 보고 실제 결혼식인것처럼 "축하해!", "축하드려요!"라고 상황극을 펼쳤다. 이에 이준호는 "그렇게 돼버렸어"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임윤아는 "너무 오랫동안 같이 있다 보니까 진짜 내 지인들이 온것같다"고 말했고, 이준호도 "나 되게 반가웠다"고 공감했다. 임윤아는 "이상한 기분"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준호는 "결혼하려고 운동을 많이 했더니 굳은살이 배겼다"며 수트핏을 위한 노력을 전했다. 특히 엔딩신을 앞두고 리허설을 하던 중 임윤아와 이준호 모두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중간에 카메라를 잡은 안세하는 "오늘 저희 마지막촬영이다"라고 말했다. 김재원은 "거의 1년가까이 찍었다"고 말했고, 안세하는 "뜻깊고 아쉽고 어질어질하고 계속 촬영 하고싶다. 시원섭섭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원은 "그동안 킹더랜드를 시청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고, 김가은은 "다들 너무 고생하셨다"고 인사했다.

이후 이준호와 임윤아는 다시 결혼식 장면 촬영을 이어갔고, 많은 하객들의 환호 속에서 촬영이 끝났다. 마지막으로 단체 기념사진이 이어졌고, 출연진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사랑해요"를 외치며 마지막 촬영을 끝마쳤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JTBC 공식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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