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향해 북상 중인 7호 태풍 '란'…한반도 영향 불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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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호 태풍 '카눈'에 이어서 7호 태풍 '란'이 일본 열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제7호 태풍 란은 어제(10일) 오전, 도쿄에서 1천km가량 떨어진 오가사와라 제도 남동쪽 250km 해상에서 시속 15km 속도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기상청 예보관에 따르면 현재 예측대로라면 일본 쪽으로 향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우리나라 주변의 기압계 상황이 계속해서 변하고 있기 때문에 아예 우리나라로 올 가능성이 없다고 말할 수는 없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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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호 태풍 '카눈'에 이어서 7호 태풍 '란'이 일본 열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과연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높았는데요, 기사 함께 보시죠.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제7호 태풍 란은 어제(10일) 오전, 도쿄에서 1천km가량 떨어진 오가사와라 제도 남동쪽 250km 해상에서 시속 15km 속도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광복절인 15일쯤 일본 도쿄 남서쪽 육상을 통해 일본 열도를 강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 이동하면서 강도가 '강'까지 성장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기상청 예보관에 따르면 현재 예측대로라면 일본 쪽으로 향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우리나라 주변의 기압계 상황이 계속해서 변하고 있기 때문에 아예 우리나라로 올 가능성이 없다고 말할 수는 없다고 전했습니다.
(화면 출처 : 기상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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