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도권 · 강원 중심으로 5~60mm비…강한 바람 유의

2023. 8. 11.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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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전헤드린대로 수도권과 강원도는 오늘(11일) 아침까지 태풍의 영향을 더 받겠습니다.

따라서 대부분 지역은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나면서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들이 더 많은데요.

앞으로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5에서 최대 60mm의 비가 조금 더 내리겠습니다.

따라서 현재 태풍 특보 상황도 보시면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북부로만 태풍주의보가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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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네, 전헤드린대로 수도권과 강원도는 오늘(11일) 아침까지 태풍의 영향을 더 받겠습니다. 기상센터 연결해 오늘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임은진 캐스터 전해주시죠.

<캐스터>

태풍 카눈은 북한에서 북서진하다 차차 소멸되겠습니다.

따라서 대부분 지역은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나면서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들이 더 많은데요.

하지만 현재 인천에는 시간당 10mm 안팎의 다소 굵은 비가 내리고 있고요.

앞으로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5에서 최대 60mm의 비가 조금 더 내리겠습니다.

따라서 현재 태풍 특보 상황도 보시면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북부로만 태풍주의보가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또 계속해서 강한 바람에는 각별히 신경을 써주셔야겠는데요.

오늘 아침까지 중부 내륙에는 초속 15m 안팎, 오늘까지 중부 서해안으로는 초속 20m 안팎의 거센 돌풍이 계속해서 몰아치겠습니다.

날은 다시 무더워지겠습니다.

태풍의 영향에서 일찍 벗어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크게 오르겠는데요.

서울은 25도에 그치겠지만 광주 31도, 대구 32도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

(임은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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