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경북 의성군 장송교 지점 홍수경보 변경 발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낙동강 유역에 계속해서 많은 비가 내리고 유량이 늘어나면서 낙동강의 지류인 위천의 경북 의성군 장송교 지점에 내려졌던 홍수주의보가 홍수경보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낙동강홍수통제소는 10일 오후 4시 30분에 낙동강 유역 경북 의성군 장송교 지점에 홍수경보를 변경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낙동강 유역에 계속해서 많은 비가 내리고 유량이 늘어나면서 낙동강의 지류인 위천의 경북 의성군 장송교 지점에 내려졌던 홍수주의보가 홍수경보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낙동강홍수통제소는 10일 오후 4시 30분에 낙동강 유역 경북 의성군 장송교 지점에 홍수경보를 변경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낙동강홍수통제소는 의성, 군위에서 하천 수위 상승과 범람에 따른 홍수 피해가 계속 우려된다며 주민들에게 하천변에 접근하지 말고 안전한 곳에 머무는 등 홍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의성군 장송교 지점의 수위는 오후 4시 20분 현재 7.59m(수위표 기준)를 기록한 뒤 계속 상승 중이며, 70분 뒤인 오후 5시 30분에는 홍수경보 기준인 8.00m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홍수경보는 최대 홍수량의 70%까지 수위가 높아질 때 내려지며, 천변 둔치와 자전거도로 등 시설물이 대부분 침수됩니다.
의성군 장송교 지점의 홍수주의보 수위는 6.50m, 홍수경보 수위는 8.00m입니다.
또, 홍수 재난 심각 단계인 대홍수경보 수위는 9.72m입니다.
현재 홍수경보는 낙동강 경북 의성군 장송교, 군위군 무성리 등 2개 지점에 내려져 있고, 홍수주의보는 한강 충북 괴산군 목도교, 낙동강 경북 김천시 김천교, 대구시 신암동, 경남 산청군 경호교, 경남 밀양시 용평동, 경남 밀양시 삼랑진교, 형산강 경북 경주시 강동대교, 경북 포항시 형산교, 태화강 울산시 태화교, 금강 전북 무주군 취수장, 충북 영동군 양강교, 대전시 만년교, 충남 논산시 논산대교, 삽교천 충남 아산시 충무교 등 14개 지점에 발효 중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재난미디어센터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제보] 강한 비바람에 위태로웠던 순간들…태풍 ‘카눈’의 위력
- [제보] “집 앞이 다 잠겼어요”…태풍 ‘카눈’ 남부지역 강타
- [제보] “강한 바람에 우산 접고 비 맞습니다”…태풍 ‘카눈’ 부산 상황
- 도로 침수·하천 범람 주의…제보로 본 태풍 ‘카눈’
- [제보] 신호등 떨어지고 계단에 흙탕물이 폭포처럼…태풍 ‘카눈’ 대구·경북 강타
- 태풍 뚫고 검정고시?…남부지방 태풍 상륙-입실 겹쳐
- 중국, 한국 단체관광 재개…사드 이전 수준 회복 조건은?
- [영상] “북한 핵실험 24시간 감시 중”…CTBTO가 뭐길래
- 추가 요금은 ‘깨알’ 표기…호텔 결제 눈속임 피하세요
- [영상] “전쟁 공포 실감”…모스크바 공장 폭발 50명 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