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익산지사, 익산시에 수해복구 성금 3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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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는 호우피해 농가 중 저소득층 위기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익산시에 성금 2000만원과 농촌사랑상품권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호우로 도내에서 가장 많은 침수가 된 익산시 망성면, 용안면, 용성면 지역은 600㎜가 넘는 비로 농경지 침수, 하천 제방 유실, 도로 및 주택 침수 등으로 큰 피해가 속출하면서 지난 7월 19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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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는 호우피해 농가 중 저소득층 위기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익산시에 성금 2000만원과 농촌사랑상품권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호우로 도내에서 가장 많은 침수가 된 익산시 망성면, 용안면, 용성면 지역은 600㎜가 넘는 비로 농경지 침수, 하천 제방 유실, 도로 및 주택 침수 등으로 큰 피해가 속출하면서 지난 7월 19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다.
신현달 지사장은 "수해로 피해를 본 농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성금은 본사에 예산을 요청해 반영된 것으로, 피해 농가와 저소득층 위기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어촌공사 익산지사는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일손 돕기 및 수해 현장 복구공사 등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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