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 물폭탄에… 대전 갑천 만년교 홍수주의보 발령

진나연 기자 2023. 8. 1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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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홍수통제소는 10일 오후 2시 대전 갑천 유역 만년교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만년교 지점 수위는 태풍 카눈이 몰고 온 많은 양의 비로 인해 오후 1시 50분 현재 3.24m(수위표 기준)를 기록한 뒤 계속 상승 중이다.

1시간 20분 뒤인 3시 10분에는 홍수주의보 기준인 3.5m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대전 유성구는 갑천 수위 상승으로 갑천대교, 만년교 하상도로(언더패스)를 통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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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홍수통제소는 10일 오후 2시 대전 갑천 유역 만년교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만년교 지점 수위는 태풍 카눈이 몰고 온 많은 양의 비로 인해 오후 1시 50분 현재 3.24m(수위표 기준)를 기록한 뒤 계속 상승 중이다. 1시간 20분 뒤인 3시 10분에는 홍수주의보 기준인 3.5m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홍수주의보는 최대 홍수량의 50%까지 수위가 높아질 때 내려진다.

대전 유성구는 갑천 수위 상승으로 갑천대교, 만년교 하상도로(언더패스)를 통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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