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형산강 수위 상승…군위군 무성리 지점 '홍수경보' 발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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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홍수통제소는 10일 오후 1시를 기해 낙동강 지류인 대구 군위군 무성리 지점의 홍수주의보를 홍수경보로 상향했다.
현재 군위군 무성리 지점의 수위는 5.26m로 관측됐으며 오후 2시쯤 홍수경보 수준(6m)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경주시 강동대교와 김천시 김천교, 포항시 형산교에는 홍수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낙동강홍수통제소는 "하천 수위가 높아지고 있어 인근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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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낙동강홍수통제소는 10일 오후 1시를 기해 낙동강 지류인 대구 군위군 무성리 지점의 홍수주의보를 홍수경보로 상향했다.
현재 군위군 무성리 지점의 수위는 5.26m로 관측됐으며 오후 2시쯤 홍수경보 수준(6m)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경주시 강동대교와 김천시 김천교, 포항시 형산교에는 홍수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현재 포항시 형산교 수위는 2.15m, 김천시 김천교는 4.08m, 경주시 강동대교는 4.76m이며 계속 상승 중이다.
낙동강홍수통제소는 "하천 수위가 높아지고 있어 인근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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