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눈’ 오기 전 잼버리 K팝 콘서트 막바지 무대 설치 [만리재사진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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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밤 9시께 서울 동남동쪽 40㎞ 지점을 지날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이날 오전 잼버리 폐영식과 'K-팝 슈퍼라이브' 콘서트가 열릴 예정인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대형 스크린 설치 등 막바지 무대 설치가 진행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콘서트 장소를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재변경한 것에 대해 "태풍 카눈의 한반도 통과 예보에 따른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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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밤 9시께 서울 동남동쪽 40㎞ 지점을 지날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이날 오전 잼버리 폐영식과 ‘K-팝 슈퍼라이브’ 콘서트가 열릴 예정인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대형 스크린 설치 등 막바지 무대 설치가 진행되고 있다.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게 됨에 따라 무대 장치에 대한 안전 우려도 커지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 태풍특보를 발효한 상황이다. 카눈은 정오께 대구 서남서쪽 50㎞ 지점을 지나, 청주 북북동쪽 20㎞ 지점(오후 6시)을 지날 것으로 예상된다. 케이(K) 팝 공연에는 뉴진스, NCT 드림, 있지(ITZY), 마마무 등 18개 팀이 출연한다. 행사에 앞선 오후 5시30분부터 잼버리 폐영식이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콘서트 장소를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재변경한 것에 대해 “태풍 카눈의 한반도 통과 예보에 따른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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