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 동해시 지역 200ml 집중호우 속 침수피해 속출

전인수 2023. 8. 1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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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는 가운데 동해 지역에는 9일 오후부터 10일 현재까지 200ml의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침수 피해 속출하고 있다.

10일 오전 7시부로 태풍경보가 발효되며 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가 가동되고 있는 동해시 지역에는 9일 밤 9시쯤 부터 이도동 천전교 아래 이원굴다리가 침수돼 교통이 통제되고 있고, 같은 시간 북평중 앞 아델리움아파트 인근 도로가 침수됐다 복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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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면서 동해시 지역에는 9일 오후부터 10일 현재까지 200ml의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침수 피해 속출하고 있다. 동해시 천곡동 한섬해변 진입로가 침수돼 지역 방재단이 배수작업을 하고 있다.

속보=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는 가운데 동해 지역에는 9일 오후부터 10일 현재까지 200ml의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침수 피해 속출하고 있다.

10일 오전 7시부로 태풍경보가 발효되며 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가 가동되고 있는 동해시 지역에는 9일 밤 9시쯤 부터 이도동 천전교 아래 이원굴다리가 침수돼 교통이 통제되고 있고, 같은 시간 북평중 앞 아델리움아파트 인근 도로가 침수됐다 복구됐다.

▲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면서 동해시 지역에는 9일 오후부터 10일 현재까지 200ml의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침수 피해 속출하고 있다. 동해시 이로동 607-4 인근 경장지에서 토사가 도로에 흘러내려 도로가 통제됐다.

이어 10일 오전 10시쯤부터 망상동 폐망상역 건너편 망상뜰이 침수되기 시작했고, 묵호동 수변공원에서 궁전호텔까지 해안도로변이 너울성 파도로 월파 가능성이 있어 경찰이 도로를 통제하고 있다.

 

▲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면서 동해시 지역에는 9일 오후부터 10일 현재까지 200ml의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침수 피해 속출하고 있다. 동해시 망상동 폐망상역 건너편 망상뜰이 침수되면서 호수로 변했다.

또 10일 11시 현재 묵호동 산복도로가 침수돼 토사와 피해목을 제거하는 등 임시복구를 추진하고 있고, 같은 시간대 이로동 604-4 인근 경작지에서 토사가 도로로 유출돼 배수정비 작업을 하고 있다.

이와함께 11시쯤 천곡동 범주성지아파트 앞 해안도로의 맨홀이 넘쳐 도로가 일시 통제됐으며, 천곡동 삼성아파트 앞 도로에 오수가 역류하며 도로가 파손돼 긴급 안전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전인수 jintru@kado.net

▲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면서 동해시 지역에는 9일 오후부터 10일 현재까지 200ml의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침수 피해 속출하고 있다. 동해시 망상동 산불피해지역에 복구작업을 하던중 토사가 흘러내리고 있다.
▲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면서 동해시 지역에는 9일 오후부터 10일 현재까지 200ml의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침수 피해 속출하고 있다. 동해시 묵호동 급경사지에서 토사가 흘러내려 논골담길을 덮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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