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 동해시 지역 200ml 집중호우 속 침수피해 속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속보=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는 가운데 동해 지역에는 9일 오후부터 10일 현재까지 200ml의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침수 피해 속출하고 있다.
10일 오전 7시부로 태풍경보가 발효되며 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가 가동되고 있는 동해시 지역에는 9일 밤 9시쯤 부터 이도동 천전교 아래 이원굴다리가 침수돼 교통이 통제되고 있고, 같은 시간 북평중 앞 아델리움아파트 인근 도로가 침수됐다 복구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속보=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는 가운데 동해 지역에는 9일 오후부터 10일 현재까지 200ml의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침수 피해 속출하고 있다.
10일 오전 7시부로 태풍경보가 발효되며 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가 가동되고 있는 동해시 지역에는 9일 밤 9시쯤 부터 이도동 천전교 아래 이원굴다리가 침수돼 교통이 통제되고 있고, 같은 시간 북평중 앞 아델리움아파트 인근 도로가 침수됐다 복구됐다.
이어 10일 오전 10시쯤부터 망상동 폐망상역 건너편 망상뜰이 침수되기 시작했고, 묵호동 수변공원에서 궁전호텔까지 해안도로변이 너울성 파도로 월파 가능성이 있어 경찰이 도로를 통제하고 있다.
또 10일 11시 현재 묵호동 산복도로가 침수돼 토사와 피해목을 제거하는 등 임시복구를 추진하고 있고, 같은 시간대 이로동 604-4 인근 경작지에서 토사가 도로로 유출돼 배수정비 작업을 하고 있다.
이와함께 11시쯤 천곡동 범주성지아파트 앞 해안도로의 맨홀이 넘쳐 도로가 일시 통제됐으며, 천곡동 삼성아파트 앞 도로에 오수가 역류하며 도로가 파손돼 긴급 안전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전인수 jintru@kado.net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원도 ‘카눈’ 상륙 비상 2단계 가동… 동해안 최대 600㎜ ‘물폭탄’ 대비 총력
- BTS 팬클럽 아미 “너무 화나…준비안된 무대 강요는 학대받는 기분”
- '속초 알몸남' 양말만 신고 거리 활보…건물앞에 누워 있기도
- 성폭행 혐의 전 강원FC 선수 2명 1심서 징역7년 법정구속
- 춘천 출신 뉴진스 민지, 빌보드 200 1위에 "더 좋은 음악 보답"
- "참담하다" 초등생 성매매 5명 집행유예 처분에 재판부 항의 반발
- 춘천 모 건물 청소년 집단 난투극 ‘우범 송치’로 대응
- 양양 한 복권점서 로또 1등 2게임 당첨…동일인이라면 71억 대박
- 설악산서 천종삼 8뿌리 캐 화제… “모삼 2뿌리 85년 추정” 가격은?
- [영상] 강릉 안목항 해안서 배낚시 중 대형상어 나타나 '화들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