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여고,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 챔피언대회 '최우수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충주여고 '2023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 챔피언 대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주여자고등학교(교장 이춘형)는 '2023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 챔피언 대회'에 충북 고등부 대표로 참가해 최우수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충주여고는 학생(김도연·김현선·박서진·서채희·신정민) 5명과 지도교사(우만식·이진우·이문식·정윤영) 4명 등 총 9명으로 구성해, 지난 6월 충북 지역 예선에서 충북 대표로 선발됐다.

충주여고팀은 △창의성과 융합 능력을 표현하는 '표현과제' △수학·물리학의 원리를 적용해 시설을 설계하고 구현하는 '제작과제' △독창적인 기지를 발휘해 미션 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즉석과제'에서 창의성·협동성·배려심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춘형 충주여자고등학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충주여고 학생들의 창의력, 과학·인문학 융합 능력, 수학·물리학적 원리 이해 및 적용 능력, 소통·협업 능력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교내 창의력·과학실험 동아리와 융합탐구 행사를 더 활성화해 미래 4차산업혁명 시대의 주인공을 양성하겠다"고 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