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흉기난동' 최원종, 오늘 오전 검찰로 송치 예정
김휘란 기자 2023. 8. 10. 06:48
'분당 흉기난동 사건' 피의자 22세 최원종이 오늘(10일) 검찰로 송치될 예정입니다.
최원종은 이날 오전 성남 수정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와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찰은 앞서 지난 7일 최원종의 나이와 얼굴 등 신상정보를 공개했습니다.
최원종은 지난 3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인근에서 차량을 몰아 인도에 있던 보행자들을 덮친 뒤 백화점 안으로 들어가 다수 시민을 상대로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최원종의 범행으로 60대 여성 1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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