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마우이섬 산불에 허리케인까지 덮쳐 '설상가상'

권준기 2023. 8. 10.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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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로 유명한 미국 하와이 마우이섬에 산불에 허리케인까지 겹쳐 피해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AP통신 등은 마우이섬에 발생한 산불이 허리케인으로 인한 강풍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외신들은 산불이 마우이섬 마을로 번지면서 주택가를 비롯해 상점과 식당가 등에도 불길이 치솟아 주민들이 불을 피해 바다로 뛰어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1700년대에 만들어져 히스토릭 타운으로 지정된 라하이나 마을에도 불길이 번져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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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로 유명한 미국 하와이 마우이섬에 산불에 허리케인까지 겹쳐 피해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AP통신 등은 마우이섬에 발생한 산불이 허리케인으로 인한 강풍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외신들은 산불이 마우이섬 마을로 번지면서 주택가를 비롯해 상점과 식당가 등에도 불길이 치솟아 주민들이 불을 피해 바다로 뛰어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1700년대에 만들어져 히스토릭 타운으로 지정된 라하이나 마을에도 불길이 번져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당국은 화재 지역을 벗어나려는 주민들이 줄을 이으면서 도로가 심각한 정체를 빚고 있어 불필요한 외출 자제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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