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해경전철, 10일 오전 5시 첫차부터 운행 중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호 태풍 '카눈'의 북상에 따라 부산김해경전철이 10일 오전 5시 첫 열차부터 운행을 중단한다.
부산김해경전철은 10일 오전 3시부터 낮 12시 사이 태풍이 김해에 근접하는 것으로 보고 9일 오전 10시에 열린 비상안전대책회의에서 운행 중단을 결정했다.
부산김해경전철은 부산과 김해에 내려진 태풍경보가 해제되고 경전철 선로와 운행열차의 안전 점검을 완료한 후 운행을 재개할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해=뉴스1) 박민석 기자 = 6호 태풍 '카눈'의 북상에 따라 부산김해경전철이 10일 오전 5시 첫 열차부터 운행을 중단한다.
부산김해경전철은 10일 오전 3시부터 낮 12시 사이 태풍이 김해에 근접하는 것으로 보고 9일 오전 10시에 열린 비상안전대책회의에서 운행 중단을 결정했다.
경전철 무인운전취급규정에 따르면 태풍 풍속이 초속 30m 이상일 경우 모든 열차의 운행은 중단하게 돼 있다.
부산김해경전철은 부산과 김해에 내려진 태풍경보가 해제되고 경전철 선로와 운행열차의 안전 점검을 완료한 후 운행을 재개할 방침이다.
운행 재개 시에도 태풍 풍속에 따라 초속 20m 이상 25m 미만일 시 시속 40㎞ 이하로 서행하고, 초속 25m 이상 30m 미만 일시에는 경전철이 역에 대기하게 된다.
부산김해경전철 관계자는 "태풍으로 인한 경전철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경전철 이용객에게 피해가 없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부산김해경전철은 부산 사상구 괘법동과 경남 김해시 삼계동을 잇는 23km 구간(21개 역)의 무인전철로 하루 평균 3만6000여 명의 승객이 이용한다.
pms44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45만평 뉴질랜드 땅 소유' 김병만 "母, 재작년 갯벌서 고립돼 사망" 눈물
- "유튜브 올라온 '밀양' 피해자, 지적장애 있다…영상 삭제 안됐다"
- 치과의사 이수진, 스토킹 시달려 폐업…"다른 스토커 또 있다"
- "톱급 유부남 배우와 내연 관계, 낙태도 했다" 유명변호사에 요상한 상담
- '10세 연하와 결혼' 한예슬, 신행 중 뽐낸 '비키니 핫보디'…"이미 한국" [N샷]
- '연예계 은퇴' 송승현, 8일 결혼…정용화·곽동연도 축하
- 이영애, 남프랑스보다 아름다운 청순 미모…53세에도 소녀 같은 매력 [N샷]
- "엉덩이 툭 치고 옆구리 만지는 단골…노망난 짐승 같다" 자영업자 울분
- 바다, '박보검 닮은꼴' 11세 연하 남편 최초 공개 [N컷]
- '김무열♥' 윤승아가 40세? 초근접 셀카로 뽐낸 20대 같은 동안 미모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