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100분의 5초 '순간 깜빡임'…기업 설비 고장으로 전압강하

임선우 기자 2023. 8. 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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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4시9분께 충북 청주시 전역에 순간 전압강하 현상이 발생했다.

이날 흥덕구 한 기업 내 대용량 설비 고장으로 전압이 내려가면서 한전 선로에도 영향을 끼쳤다.

SK하이닉스 청주사업장 등의 전압강하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

한전 충북본부 관계자는 "곧바로 전압이 복구돼 이렇다할 피해는 없던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피해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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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18일 한전은 지진 등에 의한 전력분야 재난에 대비하고, 대응체계 점검을 위해 여수국가산단에서 모의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사진=한전 제공) 2020.11.18.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9일 오후 4시9분께 충북 청주시 전역에 순간 전압강하 현상이 발생했다.

이날 흥덕구 한 기업 내 대용량 설비 고장으로 전압이 내려가면서 한전 선로에도 영향을 끼쳤다.

순간 깜빡임은 100분의 5초가량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SK하이닉스 청주사업장 등의 전압강하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

한전 충북본부 관계자는 "곧바로 전압이 복구돼 이렇다할 피해는 없던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피해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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