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세계선수권, 18~27일 서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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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세계선수권대회(월드 유스 챔피언십)가 18~27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노을공원의 '서울특별시 산악문화체험센터'에서 열린다.
IFSC 월드컵 시리즈 여자부 리드 종목에서 역대 최다인 금메달 30개를 따낸 '암벽 여제' 김자인과 2023 IFSC 세계선수권대회 남자부 볼더링 동메달을 따낸 이도현도 청소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국제 대회 경험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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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제2의 김자인을 찾아라!'
2023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세계선수권대회(월드 유스 챔피언십)가 18~27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노을공원의 '서울특별시 산악문화체험센터'에서 열린다.
대한산악연맹과 IFSC가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주니어(18~19세), 유스A(16~17세), 유스B(14~15세) 부문으로 나뉘어 남녀부 리드·볼더링·스피드 종목을 치른다.
이번 대회는 신한금융그룹, 노스페이스, 클라임코리아, 이모라이브, OKF가 공식 후원하고 부토라, 마그마, SM CLIMB이 협찬한다.
전 세계 45개국에서 765명(선수 596명·감독 및 코치 169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청소년 세계선수권대회는 스포츠클라이밍 유망주들을 발굴하는 국제 대회다.
지난해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2022 청소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김채영(금파중)이 여자부 리드 유스B에서 우승했고, 여자부 리드 유스A에서는 오가영(문학정보고)이 동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IFSC 월드컵 시리즈 여자부 리드 종목에서 역대 최다인 금메달 30개를 따낸 '암벽 여제' 김자인과 2023 IFSC 세계선수권대회 남자부 볼더링 동메달을 따낸 이도현도 청소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국제 대회 경험을 쌓았다.
대한산악연맹 손중호 회장은 "스포츠클라이밍 유망주들이 더욱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성공적인 국제대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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