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잼버리 참가자 숙소로 경기 안산 인재개발원 제공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2023. 8. 9. 14: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에게 경기도 안산 소재 인재개발원을 숙소로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공사 인재개발원에는 파나마 등에서 온 잼버리 참가자들이 묵을 예정이다.

최병윤 한국농어촌공사 인재개발원장은 "세계 각국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잼버리 대회가 원활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것"이라며 "스카우트 대원들이 퇴소하는 날까지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0여실 규모 안산 인재개발원 숙소 지원
파나마 등 잼버리 대원 숙박
안산시 대원 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난 8일 경기도 안산 소재 한국농어촌공사 인재개발원에 잼버리 대원들이 도착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에게 경기도 안산 소재 인재개발원을 숙소로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해당 공사 부설 인재개발원 숙소는 100여실 규모를 갖췄다.
공사 인재개발원에는 파나마 등에서 온 잼버리 참가자들이 묵을 예정이다. 공사는 지자체와 지역 소방서, 보건소, 경찰서 등과 협력해 대원들의 안전과 생활을 책임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남은 행사 기간 안산시에 머무르는 잼버리 참가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수목원과 조력발전소, 미술관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최병윤 한국농어촌공사 인재개발원장은 “세계 각국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잼버리 대회가 원활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것”이라며 “스카우트 대원들이 퇴소하는 날까지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