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잼버리 '물폭탄 콘서트' 되나...태풍, 서울 관통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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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의 하이라이트인 K팝 콘서트가 자칫 '물폭탄 콘서트'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6호 태풍 '카눈'이 오는 11일 K팝 콘서트가 열리는 서울을 지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이 서울과 수도권 지역을 통과하면서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K팝 콘서트 준비 과정에서도 차질이 우려된다.
강한 비는 수도권의 경우 10일 오전부터 K팝 콘서트가 열리는 11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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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의 하이라이트인 K팝 콘서트가 자칫 '물폭탄 콘서트'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6호 태풍 '카눈'이 오는 11일 K팝 콘서트가 열리는 서울을 지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6호 태풍 카눈은 한반도에 상륙 후 10일 충주를 지나 10~11일 사이에 서울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이 서울과 수도권 지역을 통과하면서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K팝 콘서트 준비 과정에서도 차질이 우려된다.
강한 비는 수도권의 경우 10일 오전부터 K팝 콘서트가 열리는 11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예상강우량은 11일까지 서울과 수도권 지역이 100~200mm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태풍이 빠르게 한반도를 지나갈 경우 11일 오후 7시에 열리는 K팝 콘서트가 무사히 치러질 희망도 있다. K팝 콘서트는 이날 서울 마포구 상암동 소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두시간 동안 열린다. 새만금 잼버리의 폐영식도 같은 곳에서 공연에 앞서 진행된다.
한편 K팝 콘서트의 출연진에 대한 논란은 지속되고 있다. 최대 관심사인 방탄소년단(BTS)의 콘서트 출연 가능성은 여전히 미지수다.
BTS에서는 맏형인 진이 지난해 12월 가장 먼저 입대해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복무하고 있다. 이어 지난 4월에는 제이홉이 입대해 육군 36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복무 중이다. 하지만 BTS 팬인 '아미'들이 반강제 차출에 반발하면서 나머지 멤버들을 제외하고 진과 제이홉만 참가하는 '반쪽 BTS' 참여가 될 가능성도 있다. 국방부는 소속사에게 모든 권한이 있다고 책임을 미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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