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스웨덴 등 잼버리 대원 1600여 명 입소

천안=대전CBS 인상준 기자 2023. 8. 8. 15: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 1600여명이 입소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백석대 입소자는 스웨덴을 비롯해 마다가스카르, 벨기에, 니카라과, 세네갈, 카메룬 등의 잼버리 참가자들이며 낮 12시 현재 80여 명이 입소를 마쳤다.

한편 이외에 단국대 천안캠퍼스 기숙사에도 170여명의 잼버리 대원이 입소하는 등 천안지역 연수시설 등에 잼버리 대원 3천여 명이 입소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웨덴 잼버리 참가자들이 백석대 기숙사에 입소하고 있다. 백석대 제공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 1600여명이 입소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백석대에 따르면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잼버리의 조기 철수가 결정되면서 백석대는 하계방학 중 비워둔 기숙사를 잼버리 쪽에 제공하기로 했다.

백석대 입소자는 스웨덴을 비롯해 마다가스카르, 벨기에, 니카라과, 세네갈, 카메룬 등의 잼버리 참가자들이며 낮 12시 현재 80여 명이 입소를 마쳤다. 나머지 참가자들도 순차적으로 입소를 완료할 예정이다.

백석대는 잼버리 참가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체육관과 박물관, 미술관, 전시관을 공개할 계획이며 태권도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장종현 총장은 "대학을 방문하는 손님들인 만큼 철저하게 준비해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친지가 방문했다고 생각하고 머무는 동안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외에 단국대 천안캠퍼스 기숙사에도 170여명의 잼버리 대원이 입소하는 등 천안지역 연수시설 등에 잼버리 대원 3천여 명이 입소할 예정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천안=대전CBS 인상준 기자 sky0705i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