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잼버리 대원 1천600명 입소…"불편함 없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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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 1천600여명이 기숙사에 입소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잼버리 조기 철수가 결정되면서 백석대는 하계방학 중 비워 둔 기숙사를 잼버리 쪽에 제공하기로 했다.
입소자들은 스웨덴·마다가스카르·벨기에·니카라과·세네갈·카메룬 등에서 온 잼버리 참가자들이다.
백석대는 이들을 상대로 도자기 만들기, 태권도 체험, 케이 팝(K-POP) 배우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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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백석대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 1천600여명이 기숙사에 입소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잼버리 조기 철수가 결정되면서 백석대는 하계방학 중 비워 둔 기숙사를 잼버리 쪽에 제공하기로 했다.
입소자들은 스웨덴·마다가스카르·벨기에·니카라과·세네갈·카메룬 등에서 온 잼버리 참가자들이다.
백석대는 이들을 상대로 도자기 만들기, 태권도 체험, 케이 팝(K-POP) 배우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장종현 총장은 "우리 대학을 방문하는 손님들인 만큼 철저하게 준비해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친지가 방문했다고 생각하고 머무는 동안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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