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얼마 전 꿈에서 하얀 뱀이 숫자를 막 뱉길래 복권 샀는데..." (정희)

이연실 2023. 8. 8. 12: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8일(화)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DJ 김신영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하다 복권을 언급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내가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것'이라는 주제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며 "제 별명이 김지네다. 운동화를 많이 산다고. 마음에 드는 신상 운동화가 나왔다 그러면 이걸 어떻게 지나치냐. 지나칠 수 없다. 한 번쯤은 본다. 옆모습만 보느냐. 모델이 착장한 것도 보고 색감도 보고 밑창도 보고 누구와 콜라보를 했는지도 본다"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일(화)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DJ 김신영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하다 복권을 언급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날 DJ 김신영은 '내가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것'이라는 주제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며 "제 별명이 김지네다. 운동화를 많이 산다고. 마음에 드는 신상 운동화가 나왔다 그러면 이걸 어떻게 지나치냐. 지나칠 수 없다. 한 번쯤은 본다. 옆모습만 보느냐. 모델이 착장한 것도 보고 색감도 보고 밑창도 보고 누구와 콜라보를 했는지도 본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신영은 "그리고 저처럼 깔끔쟁이들은 설거지를 안 하고 그냥 어디 나갈 수가 없다. 저는 설거지를 싹 하고 출근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복권 판매점을 그냥 지나칠 수 없다"라는 한 청취자의 사연에 김신영은 "얼마 전에 뱀꿈을 꿨다. 하얀 뱀이 우뚝 서서 번호를 막 뱉었다. 꿈속에서도 '이건 복권이다' 라는 생각을 했다. 눈 뜨자마자 메모지에다 번호를 다 썼다. 그리고 나만 부자될 수 없지 않냐. 그래서 매니저, 메이크업팀, 안무가 친구 등에게 '우리 다 같이 부자 되자' 하면서 번호를 알려줬다. 그런데 하나도 맞는 게 없더라. 단 한 자리도 맞는 게 없었다"라고 자신의 복권 관련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