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소녀시대 써니와 전속계약 종료…새로운 길 응원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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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써니(34·본명 이순규)가 SM엔터테인먼트와 이별한다.
SM엔터테인먼트(041510) 관계자는 8일 뉴스1에 "써니와 당사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라며 "오랜 기간 당사와 함께하며 멋진 활동을 보여준 써니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 써니가 걸어갈 새로운 길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써니는 이수만 전 SM 총괄 프로듀서의 친조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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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소녀시대 써니(34·본명 이순규)가 SM엔터테인먼트와 이별한다.
SM엔터테인먼트(041510) 관계자는 8일 뉴스1에 "써니와 당사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라며 "오랜 기간 당사와 함께하며 멋진 활동을 보여준 써니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 써니가 걸어갈 새로운 길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써니도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소녀시대'로 데뷔해 멤버들과 '소원'(공식 팬덤명)을 만나게 되어 매일매일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며 "이제 용기를 내 새로운 환경에서 다른 시각으로 스스로를 보려고 한다"고 적었다.
써니는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해 '다시 만난 세계' '키싱 유' '지'(Gee)' '소원을 말해봐' '오!' '아이 갓 어 보이' '라이언 하트' 등 히트곡을 발표하며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소녀시대 데뷔 15주년 정규 7집 '포에버 원'을 발표하는 등 꾸준히 활동해왔다.
써니는 이수만 전 SM 총괄 프로듀서의 친조카이기도 하다.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의 친형이 써니의 부친이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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