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제78주년 광복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송원섭 기자 2023. 8. 7. 16: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계룡시는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을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11~15일 관내 주요 도로에 가로기를 게양하고 각급 학교, 유관기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마을회관 등을 대상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하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로 78주년을 맞는 광복절을 기념해 각 가정과 기관에서는 모두 태극기를 게양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학교·유관기관 등 동참 홍보…주요 도로 가로기 게양
노후 태극기 교환·국가유공자 태극기 지원 행사도
계룡시 주요 도로 태극기 가로기 게양 모습. (계룡시 제공) /뉴스1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을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11~15일 관내 주요 도로에 가로기를 게양하고 각급 학교, 유관기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마을회관 등을 대상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하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태극기는 가정과 기업·단체에서 15일 오전 7시~오후 6시 게양하며, 국기법에 따라 24시간 게양도 가능하다.

단독 주택은 태극기를 대문의 중앙이나 왼쪽에 달고, 다세대 주택이나 아파트는 베란다의 중앙 또는 왼쪽에 달면 된다.

심한 비바람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게양하지 않으며 일시적 악천후 시에는 날씨가 갠 후 달거나 내렸다가 다시 게양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로 78주년을 맞는 광복절을 기념해 각 가정과 기관에서는 모두 태극기를 게양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광복절, 현충일 등 국경일에 시민들의 태극기 게양을 독려하기 위해 ‘가정용 노후 태극기 교환행사’와 ‘국가유공자 태극기 지원’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sws394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