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견고한 기업실적 등으로 반등 마감…닛케이지수 0.19%↑

박준호 기자 2023. 8. 7. 16: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7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주가는 반등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1.81포인트(0.19%) 오른 3만2254.56으로 장을 마감했다.

오전에는 전주말 미국 증시 하락을 배경으로 매도가 선행해, 장중 낙폭은 한때 300포인트를 넘기도 했지만, 지난주에 일본 주식이 크게 내렸기 때문에, 자율 반등을 노린 매수세도 유입되기 쉬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쿄=AP/뉴시스]7일 도쿄의 한 증권회사에서 일본 닛케이225지수를 보여주는 주식시황판 앞에 사람들이 서 있다. 2023.08.07.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7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주가는 반등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1.81포인트(0.19%) 오른 3만2254.56으로 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외환시장에서 엔화 강세-달러 약세 기조가 약해지고 7일 미국 주가지수 선물의 견조한 추이에 따라 매수세가 우세해졌다. 양호한 결산 종목에 매수세가 들어온 것도 증시 전체의 버팀목이 됐다.

오전에는 전주말 미국 증시 하락을 배경으로 매도가 선행해, 장중 낙폭은 한때 300포인트를 넘기도 했지만, 지난주에 일본 주식이 크게 내렸기 때문에, 자율 반등을 노린 매수세도 유입되기 쉬웠다.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는 전장에 비해 9.30포인트(0.41%) 뛴 2283.93을 기록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87.62포인트(0.43%) 상승한 2만663.33으로 폐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