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견고한 기업실적 등으로 반등 마감…닛케이지수 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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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주가는 반등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1.81포인트(0.19%) 오른 3만2254.56으로 장을 마감했다.
오전에는 전주말 미국 증시 하락을 배경으로 매도가 선행해, 장중 낙폭은 한때 300포인트를 넘기도 했지만, 지난주에 일본 주식이 크게 내렸기 때문에, 자율 반등을 노린 매수세도 유입되기 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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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7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주가는 반등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1.81포인트(0.19%) 오른 3만2254.56으로 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외환시장에서 엔화 강세-달러 약세 기조가 약해지고 7일 미국 주가지수 선물의 견조한 추이에 따라 매수세가 우세해졌다. 양호한 결산 종목에 매수세가 들어온 것도 증시 전체의 버팀목이 됐다.
오전에는 전주말 미국 증시 하락을 배경으로 매도가 선행해, 장중 낙폭은 한때 300포인트를 넘기도 했지만, 지난주에 일본 주식이 크게 내렸기 때문에, 자율 반등을 노린 매수세도 유입되기 쉬웠다.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는 전장에 비해 9.30포인트(0.41%) 뛴 2283.93을 기록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87.62포인트(0.43%) 상승한 2만663.33으로 폐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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