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치매안심마을 벽화 그려…치매친화·인식개선

김의석 기자 2023. 8. 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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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은 치매안심 마을회관에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벽화를 그렸다.

7일 평창군에 따르면 이번 벽화 그리기는 치매안심마을(용평면 장평2리, 미탄면 평안1리) 일원 고등학교(평창, 대화) 학생들의 재능 기부를 받았다.

평창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마을 경관, 치매 인식 개선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치매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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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치매안심마을에 그려진 벽화.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치매안심 마을회관에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벽화를 그렸다.

7일 평창군에 따르면 이번 벽화 그리기는 치매안심마을(용평면 장평2리, 미탄면 평안1리) 일원 고등학교(평창, 대화) 학생들의 재능 기부를 받았다.

치매 질환에 대한 주민 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용평면 장평2리는 바다를 배경으로 물고기들이 치매안심센터 로고를 물고 헤엄치는 모습을 연상케한다.

미탄면 평안1리는 나뭇가지 뻗어나가 치매안심센터 로고 모양의 열매을 맺고 치매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담았다.

완성된 벽화를 본 주민들은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벽화가 우리 마을의 자랑거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평창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마을 경관, 치매 인식 개선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치매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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