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름, 오늘(7일) 전역→동시에 FA..더 듬직하게 돌아왔다 (종합) [단독]

김채연 2023. 8. 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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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다름이 더 늠름하고 듬직하게 돌아왔다.

심지어 지난달에는 한솥밥을 먹던 서효림이 대표를 상대로 낸 정산금 소송에서 승소했는데 이때 "한 소속사에 몸담고 있었던 배우 남다름 외 1인도 정산금을 지급받지 못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2월 남다름은 팬카페를 통해 배우로는 다소 이른 나이에 입대하게 된 이유를 밝힌 바 있다.

남다름의 전역과 함께 본격적으로 아역 배우가 아닌 성인 연기자로서 그가 보여줄 새로운 연기에 이목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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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민경훈 기자]남다름이 포토월로 입장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rumi@osen.co.kr

[OSEN=박소영 기자, 김채연 기자] 배우 남다름이 더 늠름하고 듬직하게 돌아왔다. 그리고 전역과 동시에 FA가 됐다.

7일 OSEN 취재 결과 남다름은 이날 국방의 의무를 완벽하게 마쳤다. 그는 2022년 2월 9일 국가의 부름에 따라 강원도 화천에 있는 27사단 이기자부대의 신병교육대에 입소했고 육군 제22보병사단에서 복무하며 국방의 의무를 다했다.

민간인 신분과 동시에 매니지먼트에서도 FA 자격을 얻었다. 남다름은 마지끄 소속이었으나 마침내 자유 신분이 됐다. 심지어 지난달에는 한솥밥을 먹던 서효림이 대표를 상대로 낸 정산금 소송에서 승소했는데 이때 “한 소속사에 몸담고 있었던 배우 남다름 외 1인도 정산금을 지급받지 못했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6일에는 모친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다름의 전역이 예고됐다. 모친은 모래시계 이모티콘과 함께 “D-1”이라는 멘트를 게재했다. 특히 해시태그를 이용해 “#말년병장 #특급전사”라고 적어 남다름이 군 복무 중 특급전사가 됐다는 사실도 전했다.

지난해 2월 남다름은 팬카페를 통해 배우로는 다소 이른 나이에 입대하게 된 이유를 밝힌 바 있다. 당시 남다름은 “어렸을 때부터 군대를 일찍가는 것이 목표였다. 20살에 가진 못했지만, 21살에라도 갔다올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다녀와서 어른으로서, 그리고 배우로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더 성숙한 사람이 돼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

남다름은 군 복무 중에도 미리 촬영해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괴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안나라수마나라’, 영화 ‘탄생’ 등이 공개되며 계속해 시청자들을 만나기도 했다.

남다름의 전역과 함께 본격적으로 아역 배우가 아닌 성인 연기자로서 그가 보여줄 새로운 연기에 이목이 집중됐다. 군 복무 기간 중 더욱 듬직하고 늠름해진 비주얼에 전역 후 모습에도 기대를 안기고 있다.

한편, 남다름은 2009년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김현중의 아역으로 데뷔한 후  ‘파트너’의 이동욱,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의 송일국, ‘마의’의 이상우, ‘못난이 주의보’의 최태준, ‘쓰리 데이즈’의 박유천, ‘빅맨’의 최다니엘, ‘피노키오’의 이종석, ‘하트 투 하트’의 천정명, ‘육룡이 나르샤’의 유아인, ‘왕은 사랑한다’의 임시완, ‘이리와 안아줘’의 장기용, ‘여우각시별’의 이제훈, ‘반의 반’의 정해인, ‘스타트업’의 김선호 등 미남 배우들의 아역을 도맡아 연기했다.

/comet568@osen.co.kr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남다름 모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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