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중국 동북부, 폭염·폭우에 지진까지

이설아 2023. 8. 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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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폭염과 폭우가 이어졌던 중국 동북부 지역에 이번에는 지진까지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각 6일 오전 2시 33분, 중국 산둥성 더저우시 핑위안현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는데요.

최근 10년 동안 산둥성에서 발생한 규모 3.0 이상의 지진 가운데 규모가 가장 컸고, 강한 지진 이후 여진이 52차례나 발생했습니다.

중국 CCTV는 이번 지진으로 주택 126채가 부서졌고, 부상자 21명이 발생했지만 중상자는 없다고 보도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도 서울은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자카르타는 약하게 비가 내리겠고,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두바이와 카이로, 케이프타운은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베를린은 여름에도 평균 기온이 22~23도 정도인 데다 습도가 낮아 크게 덥지 않습니다.

토론토와 워싱턴에는 벼락을 동반한 요란스런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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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아 기상캐스터 (sa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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