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8일 뮌헨vs모나코 경기 독점 생중계…"김민재 출전 경기 보자"

프리시즌 친선전 시작으로 분데스리가 경기 독점 생중계 진행

[아이뉴스24 박소희 기자] 티빙(대표 최주희)은 8일 자정 바이에른 뮌헨 대 AS모나코의 프리시즌 친선전을 시작으로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할 김민재 선수의 경기를 독점 생중계한다고 7일 밝혔다.

티빙(대표 최주희)은 오는 8일 자정 바이에른 뮌헨 대 AS모나코의 프리시즌 친선전을 시작으로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할 김민재 선수의 경기를 독점 생중계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관련 이미지. [사진=티빙]

시즌 시작 전인 8일 자정(한국시간)에는 김민재 선수가 속한 바이에른 뮌헨과 AS모나코의 프리시즌 친선전이, 13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에는 DFL 슈퍼컵 '바이에른 뮌헨 vs 라이프치히' 경기가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친선전은 마인츠, 도르트문트를 거쳐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한 박주호가 해설위원으로 합류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독일 분데스리가는 유럽 축구 4대 빅리그 중 하나로 이번 시즌의 개막전인 1라운드는 오는 19일 시작된다. 이날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에 첫 경기가 진행돼 바이에른 뮌헨과 베르더 브레멘이 맞붙는다.

티빙은 시즌 기간 김민재 선수의 바이에른 뮌헨뿐 아니라 이재성, 정우영 선수가 속한 마인츠와 슈투트가르트 경기를 포함해 여러 경기들을 독점 중계할 계획이다.

티빙 관계자는 "실시간 채팅으로 경기를 응원하고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티빙톡'과 시청 중 다시 보고 싶은 장면을 되돌려 볼 수 있는 '타임머신' 기능이 축구 팬들에게 더욱 풍부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희 기자(cowhee@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