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마무리…"10만 관객 동원"

[서울=뉴시스]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2023.08.07 (사진=쇼플레이)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가 뜨거운 열기 속에 성료했다.

이번 투어는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수원 공연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지난 4월 서울 케스포 돔 공연을 시작으로 광주, 인천, 대구, 부산, 수원 등 11개 지역에서 총 누적 1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콘서트에는 우승자 손태진을 비롯한 톱7(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과 준결승 진출 멤버 식스맨(김정민· 남승민·박현호·이수호·전종혁·최윤하)까지 총 13명이 출연했다. 이들은 방송에서 선보였던 개인무대부터 듀엣과 합동, 특별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공연기획사 쇼플레이 측은 "창원, 부산, 수원에서 순차적으로 공개한 특별무대와 전주 야외공연장의 특성을 살린 물총 이벤트 등 다양하고 색다른 매력의 콘텐츠들을 통해 11개 지역 투어에서도 지루할 틈 없는 웰메이드 공연을 완성했다"고 전했다.

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은 '불타는 트롯맨' 톱7 콘서트로 다시 돌아온다. 이들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공연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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