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 "장마·폭염에 7월 로봇청소기 거래액 전년比 49% ↑"

김민석 기자 2023. 8. 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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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트웨이브(119860)의 가격비교 서비스 다나와는 장마·폭염이 이어진 지난달 가사 노동을 줄여주는 로봇청소기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다나와 관계자는 "7월 로봇청소기의 거래액은 '자동먼지비움' 등 스테이션 기능을 강화한 프리미엄 제품이 인기를 얻으며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했다"며 "평균구매 단가는 73만 7890원으로 전년대비 19만2280원 올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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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먼지비움 기능 강화한 프리미엄 제품 인기"
커넥트웨이브 다나와 '신가전' 7월 거래액 전년대비 추이(커넥트웨이브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커넥트웨이브(119860)의 가격비교 서비스 다나와는 장마·폭염이 이어진 지난달 가사 노동을 줄여주는 로봇청소기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다나와 관계자는 "7월 로봇청소기의 거래액은 '자동먼지비움' 등 스테이션 기능을 강화한 프리미엄 제품이 인기를 얻으며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했다"며 "평균구매 단가는 73만 7890원으로 전년대비 19만2280원 올랐다"고 말했다.

이어 "같은기간 의류관리기와 음식물처리기, 의류건조기 거래액도 각각 42%·26%·14% 증가했다"며 "미용가전 카테고리에서는 피부마사지기 거래액이 96% 증가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엔데믹 여파로 위생 관련 가전제품 거래액은 하락했다. 다나와 관계자는 "7월 손소독기와 연수기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5%와 57% 감소했다"며 "칫솔살균기, 구강세정기 등 제품도 거래액이 줄었다"고 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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