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킹더랜드’ 이준호X임윤아 웨딩마치 해피엔딩…자체 최고 시청률

‘킹더랜드’. 사진｜JTBC 방송 캡처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가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킹더랜드’ 16회는 전국 유료방송가입가구 기준 시청률 13.789%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새로 썼다.

이날 마지막회 방송에서 천사랑(임윤아 분)은 킹호텔을 그만두고 자신만의 길을 찾아 나섰고 구원(이준호 분)은 그런 천사랑을 돕고 응원했다. 구원은 천사랑의 게스트하우스에 주말 알바를 하겠다며 면접을 보는 등 아름다운 인연을 이어갔고, 천사랑에게 프러포즈 해 결혼에 골인했다.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준호와 임윤아의 만남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은 ‘킹더랜드’는 배우들의 열연과 인기에 힘입어 전통의 로맨스 공식을 2023년에도 성공시키며 국내외에서 사랑을 받았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