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이 한증막…낮 최고 31~37도

오정인 기자 2023. 8. 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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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내일(6일)에도 전국적으로 한증막 같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6일 아침 최저기온은 24~27도, 낮 최고기온은 31~37도로 예보됐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수원 등 수도권이 35도까지 오르는 것을 비롯해 대구, 광주, 전주, 청주, 창원은 36도로 예보됐습니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열리는 전라북도 부안군 하서면 일대 역시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를 예정입니다. 습도가 한낮에는 70%, 저녁부터는 90%까지 높아져 매우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열대야 현상도 전국적으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제주도에는 아침부터 오후까지,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내륙, 전라권, 경상권 내륙에는 오후부터 5∼40㎜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당분간 제주도 해안과 남해안, 서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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