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 일정을 마친 대한민국 여자 축구대표팀 귀국[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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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 대표팀이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벨호는 이번 대회에서 1무2패를 기록, H조 최하위에 머물러 16강에 가지 못하고 탈락했다.
그러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FIFA 랭킹 2위의 강호 독일과 1-1 무승부를 거두면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H조에선 콜롬비아, 모로코가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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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병혁 박지혁 기자 =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 대표팀이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벨호는 이번 대회에서 1무2패를 기록, H조 최하위에 머물러 16강에 가지 못하고 탈락했다.
콜롬비아와 1차전에서 0-2로 완패했고, 첫 월드컵 본선이었던 모로코에도 0-1로 졌다.
그러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FIFA 랭킹 2위의 강호 독일과 1-1 무승부를 거두면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H조에선 콜롬비아, 모로코가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독일은 한국과 비기면서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조소현은 독일전에서 한국 여자축구 역대 처음으로 월드컵 선제골을 기록했다. 또 최초로 월드컵에서 통산 2골을 넣은 여자 선수가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hope@newsis.com,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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