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송도맥주축제, 25일부터 9일 동안 열려

함상환 기자 2023. 8. 4.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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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2023 송도맥주축제가 8월 25일부터 9월 2일까지 인천 연수구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

4일 송도맥주축제측에 따르면 축제는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국내 아웃도어 맥주축제의 원조로 9일 동안 관람객 80여 만명이 찾는 국내 최대규모의 행사다.

축제 관계자는 "국내 아웃도어 대형 맥주축제의 원조인 송도맥주축제에서 영원히 기억될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기존 축제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콘텐츠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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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제13회 2023 송도맥주축제 포스터. (사진=인천시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제13회 2023 송도맥주축제가 8월 25일부터 9월 2일까지 인천 연수구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

4일 송도맥주축제측에 따르면 축제는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국내 아웃도어 맥주축제의 원조로 9일 동안 관람객 80여 만명이 찾는 국내 최대규모의 행사다.

올해 송도맥주축제는 ‘Enjoy Live! Cheers!’를 주제로 열린다. 생생한 맛의 맥주와 라이브 공연 등 모든 순간을 즐기며 건배를 나누자는 뜻을 담았다.

이번 축제에는 압도적인 가창력과 최고의 퍼포먼스를 지닌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 50여 팀 이상이 9일 동안 라이브 콘서트를 연다.

매일 오후 9시에는 음악에 맞춰 갈라 뮤직쇼 형태의 ‘Pyro Musical’ 불꽃놀이가 ‘Playing with the stars!’를 주제로 진행되고 10시에는 송도맥주축제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EDM 파티가 열린다.

이와 함께 송도맥주축제에는 대형 맥주회사부터 크래프트 맥주업체까지 국내외의 다양한 맥주 라인업이 참여할 예정이며 축제에는 매년 150개 이상의 부스들이 참여하고, 국내외 유명기업, 음식 장인들이 열띤 마케팅이 펼쳐진다.

관람객들은 아시아 최대규모의 야외 공연시설이 제공하는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올해 축제는 지난해보다 식음구역이 확대되고, 부스를 재배치해 개방감을 넓혔다. 또한 행사장 내 테이블 배치도 공간을 확대할 예정이다.

축제 관계자는 “국내 아웃도어 대형 맥주축제의 원조인 송도맥주축제에서 영원히 기억될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기존 축제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콘텐츠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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