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경, 노인회 찾아 사과… 노인회장 "사진이라도 때리겠다" [오늘의 한 컷]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노인 폄하' 발언으로 논란이 된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이 3일 대한노인회를 찾아 사과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용산 대한노인회를 방문해 "마음 아프게 한 것 죄송스럽다"며 "어설프게 말씀드린 것, 마음 상하게 해드린 것 죄송스럽고 마음 푸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사과했다.
이에 김호일 대한노인회 회장은 "우리나라 1000만 노인을 대표해 볼때기라도 때려야 노인들의 분이 풀릴 것 같다"며 "손찌검을 하면 안 되니 사진이라도 뺨을 한 대 때리겠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노인 폄하' 발언으로 논란이 된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이 3일 대한노인회를 찾아 사과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용산 대한노인회를 방문해 "마음 아프게 한 것 죄송스럽다"며 "어설프게 말씀드린 것, 마음 상하게 해드린 것 죄송스럽고 마음 푸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사과했다.
이에 김호일 대한노인회 회장은 "우리나라 1000만 노인을 대표해 볼때기라도 때려야 노인들의 분이 풀릴 것 같다"며 "손찌검을 하면 안 되니 사진이라도 뺨을 한 대 때리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신 차려"라고 외치며 김 위원장의 얼굴이 담긴 사진을 때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살림남' 이희철 사망…절친 풍자 "믿기지 않아"
- 민주, '윤 도주설' 제기… "제3의 장소에 도피해 있다고 듣고 있다"
- 67세 주병진, ♥신혜선과 핑크빛 "통하는게 많아"
- "결혼하다"…김새론, 웨딩화보 추측 게시물 빛삭
- 며느리 외도 의심한 시모…알고보니 본인이 불륜녀
- "X팔리지 않냐" vs "계엄 제대로"…연예계로 번진 탄핵 갈등
- 베이비복스 출신 이가이 "열 살 속인 것…하루도 편치 않았다"
- 이미도 "전직 에로배우 연기…노출신 때 스태프 아무도 안 나가"
- '큰 수술' 고현정, 꽃선물 인증…"고마운 분들 많아"
- 김지호, 딸 벌써 대학생…"한예종서 비올라 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