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프리미엄 국내여행 브랜드 ‘내나라여행’ 한국일주 상품 재출시

전주 한옥마을 전경 [사진 = 하나투어]

하나투어가 프리미엄 국내여행 브랜드인 ‘내나라여행’의 ‘한국일주’ 상품을 재출시했다.

3일 하나투어에 따르면, ‘내나라여행’은 2007년 첫 출시됐다.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과 함께 편안하게 국내 각 지역을 여행할 수 있어 연간 1만 명의 국내외 여행객이 해당 상품을 이용했다.

전담 가이드와 기사가 배정되며, 쇼핑관광이나 선택관광, 가이드경비 등이 없어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다. 지역 대표 특급호텔 숙박과 전 일정 향토 별미식도 제공한다. 단체패키지 상품은 28인승 리무진 차량, 소그룹 단독패키지 상품은 고급 밴을 이용해 여행일정을 진행한다.

‘내나라여행-한국일주 7일 상품’은 전주, 목포, 여수, 부산, 경주 등을 일주해 각지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내달 15일을 시작으로 매월 1회씩 출발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코로나 엔데믹 이후 고객들의 상품 문의가 많아지면서 한 번의 여행으로 다양한 한국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한국일주’ 상품을 재론칭했다”면서 “‘내나라여행’을 통해 국내 여행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