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 분양가 책정 ‘e편한세상 홍성 더센트럴’ 공급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3. 8. 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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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홍성 더센트럴 조감도[사진 = DL건설]
최근 시멘트 가격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공사비가 크게 오르며 분양가 역시 치솟고 있다.

3일 부동산 R114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이달 초까지 10년 동안 아파트 분양가는 연평균 약 8.6% 상승했다. 지난해에는 16.09%가 뛰었고, 올해 들어서는 이달 초 기준 14.78% 상승해 유독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건설 및 분양업계는 자잿값과 인건비 상승 등의 여파로 공사비가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분양가도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한다. 실제 쌍용C&E와 성신양회는 이달부터 시멘트 가격을 14% 인상했다. 나머지 시멘트사도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분양 관계자는 “향후 분양가가 더욱 상승할 가능성이 큰 만큼, 지금이야말로 내 집 마련 적기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면서 “입지와 상품성이 우수하면서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줄여주는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런 가운데 충남 홍성군에서 ‘e편한세상 홍성 더센트럴’를 공급 중이다.

충남 홍성군 홍성읍 월산리 일원에 들어서는 해당 사업장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전용 84~101㎡ 47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 시공은 DL건설이 맡았다.

수요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을 낮추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와 계약 시 각종 혜택 등이 그것으로, 계약자는 입주 때까지 500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분양권 전매 제한도 없다.

사업지 인근에 홍성시장과 하나로마트, 홍주종합경기장, 홍주문화회관, 홍성군청, 대전지방법원 홍성지원,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있고, 내포신도시가 차량 10분대 거리로 가까워 신도시 내 각종 인프라를 이용하라 수 있다. 또 현재 내포신도시에서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조성 중인 데다, 옥암지구 도시개발사업, 홍성역세권 개발사업도 계획돼 있어 직주근접성도 좋은 편이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동향·남서향 위주 배치와 4베이 판상형 및 탑상형 설계가 적용됐다. 가구 안에는 대형 현관 팬트리를 설치해 수납력을 높이고, 거실 아트월을 주방 공간까지 확장해 개방감을 높였다. 주방에는 와이드 주방창호를 적용해 통기성을 높이는 동시에 탁 트인 시야를 확보했다. 주방과 연결된 다용도실에는 세탁기와 건조기의 병렬배치가 가능하도록 해 원스탑 세탁 공간이 갖춰질 예정이다.

단지 안에는 피트니스센터와 스크린 골프룸, 실내놀이터, 어린이집, 주민카페, 경로당 등의 입주민시설이 마련된다.

아울러 입주민들은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해 단지 내·외부에서 가스밸브차단 및 조명 제어, 난방 제어 등을 할 수 있다. 또 원격검침시스템과 무인택배시스템, 스마트폰원패스시스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설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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