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원지안, 놀이공원 데이트 포착 [가슴이 뛴다]

2023. 8. 3.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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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옥택연과 원지안이 놀이공원 데이트에 나섰다.

2일 KBS 2TV '가슴이 뛴다' 측은 드라마 촬영 현장을 담은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촬영 전 옥택연(선우혈 역)과 원지안(주인해 역), 이현석 감독은 더 나은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합을 맞추고 있었다.

옥택연은 메이킹 인터뷰 도중 쉬는 날에도 어떻게 하면 재밌는 드라마를 찍을 수 있을까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극 중 우혈이 인해에게 뺨을 맞는 1회 엔딩 장면을 아이디어로 제시했다고 밝히기도.

그런가 하면 극 중 우혈, 인해, 신도식(박강현), 나해원(윤소희)의 관계가 금이 가기 시작한 '일면식' 파티 현장도 시선을 모았다. 박강현은 본격적인 촬영 전 윤소희의 대사를 찰떡 같이 소화하며 깨알 웃음을 선사했고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또한 윤소희는 옥택연과 박강현이 원지안의 편을 들자 "제 편은 어딨나요"라며 서러운 감정을 폭발하는 등 극에 완벽 몰입된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느 연인처럼 본격적으로 달달한 데이트를 즐기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 옥택연과 원지안의 놀이공원 데이트 현장도 영상에 담겼다. 원지안은 놀이공원에 많이 와보지 못했다고 밝히며 옥택연과 함께 머리띠, 인형 등을 구경하며 추억을 쌓기도.

이처럼 '가슴이 뛴다'는 긴장감이 감도는 촬영 현장 속에서도 가족 같은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밝은 에너지를 뿜어내고 있다.

한편 KBS 2TV '가슴이 뛴다'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KBS 2TV '가슴이 뛴다' 메이킹 영상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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