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뤼도 캐나다 총리, 결혼 18년 만에 이혼

홍수진 2023. 8. 3.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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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51)가 18년간의 결혼 생활을 접고 이혼했습니다.

트뤼도 총리는 현지시간 2일 소셜미디어 계정에 올린 글에서 "의미 있고 힘들었던 많은 대화를 거쳐 아내 소피와 저는 이혼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습니다.

트뤼도 총리는 동생의 같은 반 친구인 트뤼도 여사(48)를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내다가 2005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뒀습니다.

트뤼도 부부는 이전부터 부부 관계가 좋지 않다는 점을 대외적으로 숨기지 않아 왔습니다. 최근 몇 년동안은 총리 부부가 공개 석상에 함께 나서는 경우도 드물어졌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캐나다 총리실은 트뤼도 부부가 이혼 서류에 서명을 마쳤으며 부부 모두 자녀 양육에 각별한 관심을 두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트뤼도 총리 가족은 다음주 가족 휴가를 갈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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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진 기자 (nod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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