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 티몬·11번가에서 '경기도 핫썸머 쿨쇼핑' 판매전

중소기업 마케팅 활성화 차원···인터파크·위메프도 준비중

경기도 핫썸머 쿨쇼핑 판매전. 이미지 제공 = 경기도주식회사

[서울경제]

경기도주식회사는 8일부터 14일까지 티몬, 10일부터 13일까지 11번가에서 ‘경기도 핫썸머 쿨쇼핑’ 판매전을 연다.

이번 온라인 판매전은 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진행하는 ‘2023 중소기업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도는 티몬, 11번가를 시작으로 인터파크, 위메프, 그리고 NS홈쇼핑 SK스토아에서도 8월 중 기획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쇼핑몰에서는 경기도에서 생산된 쌀과 가공식품, 과일 등 다양한 상품이 마련될 예정으로 1400여 개의 상품이 10~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견과류 제품 ‘하루견과 순수가온 6종 세트’가 5만9000원에서 20% 할인된 4만7840원에, ‘안동밥상 백진주 쌀 20kg’이 기존 6만8400원에서 12% 할인된 5만9510원에 판매된다.

특히 주부들이 즐겨찾는 ‘전통재배 방식 건표고버섯 200g’ 제품이 20% 할인된 1만4640원으로 소비자를 찾아간다.

곱창돌김, 경기미 10kg, 건포도 등도 할인가격으로 내놓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앞서 지난달 여러 온라인 채널을 통해 ‘경기도 여름맞이 몸보신 DAY’ 이벤트를 진행하고 약 34억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수원=손대선 기자 sds110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