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지역 전통주 판매 활성화에 1억700만 원 투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종현 기자(qwg1029@daum.net)]경기 오산시는 경기미를 활용한 지역 전통주의 판매 및 홍보 활성화를 위해 1억여 원을 투입한다고 2일 밝혔다.
시가 확보한 국·도비는 '2023년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비' 2400만 원(국비)과 '2023년 전통주 및 지역주 활성화 판매 촉진사업비' 3300만 원(도비) 등 5700만 원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종현 기자(qwg1029@daum.net)]
경기 오산시는 경기미를 활용한 지역 전통주의 판매 및 홍보 활성화를 위해 1억여 원을 투입한다고 2일 밝혔다.
마을기업인 ㈜오산양조는 증류식 전통 쌀 소주인 ‘독산주’와 경기미를 이용한 ‘오산막걸리’ 등 전통주를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이다.
해당 사업비는 △전통주 판매장 설치 △노후 시설·장비 정비 및 교체 등 전통주 제조장 환경 개선사업 △전통주 홍보시스템 구축(제품 및 기업 홍보영상 제작) △전통주 홍보 물품 제작(보냉백, 캐릭터 키링 등 굿즈 제작) △지역연계 관광상품화 추진(오산 5일장, 오산장터 오픈주막 연계) 등에 사용된다.
이권재 시장은 “이번 계기로 독산주, 오산막걸리 등 지역 전통주의 홍보 범위가 넓어지고, 판로가 확대돼 명실상부한 오산 특산품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최근 쌀 소비량이 줄어 쌀 농가의 근심이 큰 것으로 안다. 지역 전통주 홍보·판매가 쌀 소비량 증대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qwg1029@daum.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통령실, 또 文정부 때리기 "사드 고의지연 의혹 밝혀야"
- 건설노동자의 호소 "덥다고, 어지럽다고 쉬면 내일 나오지 말라 해"
- 코스트코 사망 노동자 형의 분노 "당신들이 이 폭염에서 일해보라"
- 김은경 '노인 폄하' 논란에 '대리 사과' 등 자세 낮춘 민주당
- 한국 1인당 GDP 주요국 세 번째로 크게 줄어… "10년 전으로 회귀"
- '순살 아파트'에 국민의힘 "文 정부 감사·수사 필요…국정조사도 추진"
- 7월 물가상승률, 25개월來 최저치 2.3%
- 미국 신용등급 AAA→AA+로 하향 조정…강등은 12년 만에 최초
- 김은경 설화 이틀만에 유감표명…"사과할 일 아니다"더니
- '교권 강화'라는 잘못된 표지판부터 떼내야 한다